우연찮게 티비에서 막심 마라비차의 연주장면을 볼수 있었는데
(사실 막심 마라비차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이럴수가...
이렇게 철저하게 상업적인 피아니스트가 또 나올수 있을까싶네요.
뚜렷한 얼굴윤곽과 깊은 눈매는 둘째치고
(그래도 한숨이 나올정도로 잘생겼네요. 오른쪽 라이프로그 앨범쟈킷...)
인간같지 않은 손가락의 움직임과
무대를 가득채운 멀티비젼과 레이져쇼...
음악 자체도 락에 가까울듯한 강한 비트의 크로스오버 클래식.
마치 바네사 메이의 남성 피아노 버젼을 보는듯합니다.
첫앨범 타이틀도 같군요. The Violin Player / The Piano Player
솔직히 연주는 훌륭하기는 하지만 개인적으로 막심의 음악 자체는 바네사메이의 연주만큼 제 마음을 끌지는 못하는군요.
(비트는 상당히 강한데 뭔가 힘이 안느껴지네요)
하.지.만. 비쥬얼이 그 모든것을 상쇄해줄수 있을만큼 강렬합니다.
그 환상적인 손가락의 움직임은 꼭 눈으로 봐줘야 합니다.
크로아티아 출신으로 피아니스트로써의 실력도 상당히 인정받고있는듯 합니다만
정통 클래식에서 떨어져 철저하게 대중적인 인기에 포커스를 맞춘듯 하군요.
오랫만에 매력적인 피아니스트를 알게되어 기쁘네요.
"The Piano Player : World Premiere Performance" DVD를 사고 싶은데 웹에서는 다 품절이네요 ㅠ_ㅠ
P.S. 이게 도대체 얼마만에 올리는 포스팅인지... 10월달 두번째 포스팅 oTL
# by AKI-chan | 2004/10/22 23:37 |
Music and... |
트랙백(1) |
덧글(3)